테섭이벤트 Feat. GM다라프
스매시 업데이트 어쩌구하면서 라키오라 기사단이 테섭에 나왔는데
업데이트 이벤트라고 쥐엠이랑 레이드 같이 돌고 스샷을 남기면 캐쉬준대서
테섭가서 캐쉬도 받고 겸사겸사 룩딸도칠겸 닷언니랑 테섭을 갔다.
대망의 쥐엠이 따라란 입장하고 사람들도 미어터지고 ㅋㅋㅋㅋ
GM다라프님 정면사진 찍었다. 히히
볼때마다 느끼지만 저 못생긴 두건말고
쥐엠옷은 한번 입어보고싶음
등에 고양이 마크 너무귀여워,,
진짜 컴도 좋은거 새로 뽑았는데도 저 주변에 렉 엄청 심했다;
(개발진분들 제발 프레임 어떻게 좀 해줘...)
그런데 직장인들 퇴근시간이 아니라서 생각만큼 사람이 많진않았다.
생각보단 많진 않았지만 나랑 닷언니는 계속 쥐엠이랑 같은 방 못들어가서 발동동구르곸ㅋㅋㅋ
사실 닷언니는 별관심없었던거 같은데 나만 발동동,,
한판에 넉넉하게 20분잡아서 한 시간동안 한다고 그랬으니 서너번하면 이벤트는 끝나는데
GM은 한판하고와서 쉬고싶다는 얘기만하고 ㅋㅋㅋㅋㅋ
나는 캐쉬받고싶어서 옆에서 빨리가자고 재촉재촉
유저들 반응
(싸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번째에!! 드디어!!!!!!
GM이랑 같은 방 들어갔다 ㅠㅠㅠㅠ
그래 들어왔다 왜 뭐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GM 착한거봐 감덩
그리고 이건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유저분이 펫으로 GM다라프 풀어달라는 말에
GM다라프 : 오 적극반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뒤에 반전이ㅋㅋㅋㅋㅋ
없던 얘기로 하죠..
쥐엠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예상했던대로 기사단은 진짜 헬오브헬이었다;
진짜 심각한정도의 엄청난 렉때문에
내가 라키오라를 때리는건가
라키오라가 날 때리는건가..
다시는 안가고싶을 정도
라키오라한테 물려서 자이로드롭 타는건 개꿀잼이긴한데
게임하면서 멀미하는 경험은 찰스트레인 이후로 처음이다.
으응..결론은 다시가고싶지않아 ㅋㅋㅋㅋㅋㅋ
세 판돌고 끝내자는 쥐엠님
근데 정말 세 판하고 끝내시는게 나는 정말 아슬아슬했구나 ㄷㄷ
하마터면 캐시 못받고 억울하게 접속종료할 뻔 했다.
그런데 정말 한 판 갔다오고나서 GM님이 자꾸 쉬자고하고
가기 싫다고 하는지 바로 이해해버렸다.ㅠㅠ
불쌍한사람...가여운사람이에요 당신은..
GM님이렇게 한번 더 확성기로 이제 안간다고 쐐기박으시고
렛츠댄스타임
역시 이겜은 춤 빼면 시체지,..
요즘 망자타임이 오고있었는데 간만에 즐거운 경험해서 재밌었다.
후후 그리고 캐시 받게되서 매우흡족하다